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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CD : Don't worry mama/ この世異聞 }
Don't worry mama
원작 : 木原音瀬 (Konohara Narise)

CAST.
이마쿠라 타카시 : 야마구치 캇페이
히가시야마 유-이치 : 히야마 노부유키
히가시야마 슈-지 : 이치키 미츠히로
이마쿠라 요시에 : 이치죠 미유키


소설이 원작인 경우, 원작을 읽은후에 드라마CD를 들으면 항상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소설의 볼륨에 비해 빠지는게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그건 예외가 아니어서, 초반에 유이치가 이마쿠라에게 "네가 고소하기 전에 패 죽여버리겠어"라고 하는말이 안 나와서 섭섭했고(...) 요시에아줌마와 슈지가 두 사람의 행방을 쫓는게 안 나와서 쵸큼 섭섭했습니다. 두 사람의 무인도에서의 일을 중점적으로 그렸는데, 역시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특히 유이치가 타고난 진성 게이라는 자세한 설명이 빠지니까 허전했어요. 분명 들어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게이라고 잠깐 언급하고 넘어간게 영 마음에 들지 않아요; 예전에 '난 나쁘지 않아'를 들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리하지말고 2 DISK로 냈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서 아쉽군요. 내용은 다 알고있으니 둘째치고, 성우분들 연기가 너무 발군이라서 듣는 내내 엄청 웃었습니다. 무인도에 있을때의 살찐 이마쿠라 연기는 티슈를 물고 했다는 캇페쨩. 듣기전에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역시 걱정할 것 없었군요. 캇페쨩은 역시 대단하다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배가 아파서 웅크리고 있는 이마쿠라의 연기는 정말... 그리고 이치죠어머님...!! 미치겠습니다;ㅂ; 어머니(..)는 인터컴의 작품에 꽤 많이 나오시는 편인데, 요시에아줌마 연기는 진짜 미치도록 웃겼습니다; 막판에 이마쿠라에게 전화를 걸어서 불같이 따지는 부분. 역시 최고!! 우리 밋쨩은 인터컴 첫출연이라 둑흔둑흔했건만, 역시 슈지는 평범한 캐릭터인지라 밋쨩의 매력이 발산되지 못해서 안타깝더군요. 아베상이 하타노친구와 더불어 밋쨩도 키워주셨음 좋겠습니다() 어쨌든 여러분, 무인도에 갈 일이 있으면 핸드폰 충전은 꼭 하고, 혹시 모르니 쵸코렛같은 지방질을 다량으로 지참하도록 합시다(...)


この世異聞
원작 : 鈴木ツタ (Suzuki Tsuta)

CAST.
야마네 아키오 : 키시오 다이스케
세츠 : 이노우에 카즈히코
미나미우라 케-이치로-: 토비타 노부오
하토키 테츠시 : 유사 코지


'돈워리마마'와 같은 날에 발매됐습니다. 사실 원작가 편애도는 돈워리마마쪽이 훨씬 높지만, 드라마CD는 이쪽이 훨씬 잘 만들어졌군요. 세츠의 과거 에피소드를 아예 빼고, 현재의 세츠X아키의 이야기를 충실하게 수록해서 부족한 느낌이 없습니다. 세츠가 들어있던 늑대의 송곳니에서 세츠가 되는(?) 과정의 SE가 굉장히 인상깊더군요. 아키의 병을 빼서 빨아들이는 SE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뭐랄까, 기대 이상이었어요. 원작을 재미있게 읽고있었기 때문에 무척 기대했는데, 기대에 보답한 느낌이네요(흐흐) 다이샄의 ㅇㅇㄱ도 나쁘지 않았고.. 다만 평소의 아키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목소리로 ㅇㅇㄱ를 했다는게 쵸큼 걸리기는 하지만.. 중간중간에 세츠가 얼빠진 소리를 할 때도 재미있었구요. 섭섭한게 있었다면 미나미우라 관장님이 "세츠씨는 내 첫사랑이야"라고 말한 부분이 빠진 것. 그걸 들어던 하토키가 엄청난 충격을 받고 방문에서 굳어있었던게 굉장히 재미있었거든요. 그 부분을 삭제했는데, 그 후에는 하토키X과장님 커플의 냄새를 풍기는 신이 나와서 좀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직장에서 일하는 유부녀, 사사키언니(...)의 자기주장이 너무 약해서 섭섭했어요. 원작을 보면서는 유부녀같지 않는 언동이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역시 BL에서는 여자가 주장하는건 필요없는거군요(...) 어쨌든 토비타상의 관장연기는 역시 제 예상대로 발군이었어요. 캐스트 발표전부터 관장님은 토비타상으로 제가 정해두고 있었거든요() 관장님의 장난인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미묘함이 너무 좋아요 우후후>3< 제 앞에 만약 세츠가 나타난다면, 저는 "내 지방을 없애주오"라고 말할겁니다(...)
by misaki | 2006/11/21 19:50 | review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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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렛잇비 at 2006/11/21 19:57
정말 캇페쨩 때문에 혼을 빼고 살고 있습니다. 키바에선 무서울 정도의 소름끼치는 웃음 소리를 보여주었으면서, 마마보이를 이런 식으로 연기하시면 저보고 죽으란 소리나 다름 없는 것입니다. 이러다간 정말 보쌈하러 달려갈지도 모릅니다. ;ㅁ; 어찌, 보쌈에 함께 하실런지요? +_+
Commented by yourrachel at 2006/11/21 21:20
완전 소중합니다.. 캇페쨩은 이시대의 보물이여요 ㅠ_ㅠ;
Commented by 아르카디아 at 2006/11/21 22:08
내 지방을 없애주오...초절정 공감하는 한마디입니다;ㅅ;ㅅ;ㅅ;ㅅ;
돈워리도 이세상도 원작은 안읽었지만 미샄님덕분에 초기대하고 있는 작품들입니다:) 손에 넣었으니 어서 들어보려구요>_<
Commented by 엑으 at 2006/11/22 01:24
와우 코노요이분 잔뜩 기대하고 이써요>_< 나오자마자 재밌다는 소문이 막 들리네요. 웹파스코레에서 인터뷰한 거 듣고 키시오상 귀여워서 뻗을 뻔 했는데ㅠㅠ

캇페상 무려 티슈를 무셨군요OTL 연기 엄청 기대돼요;;
Commented by 에라 at 2006/11/22 23:11
코노요이분, SE 담당하신 분 브라보!!!! 한밤중에 눈 감고 들으니까, 아주 그냥 최고였습니다. 길고 미끌거리는 뭔가가 귓속을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데헷.;;
Commented by misaki at 2006/11/24 00:36
★렛잇비님 : 흑흑 요즘 캇페쨩 버닝요소가 너무 많아서 큰일이예요;ㅂ; 전 처음에 키바에서 캇페쨩 목소리 알아듣지도 못했었어요(...) 캇페쨩의 부인이고 자식이고 다 필요없슴미다 흑흑;ㅂ;

★YR님 : 캇페쨩은 완소남이예요 하악하악<-

★아르카디아님 : 진짜 좀 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제 지방을요. 세츠에게라면 지방도 바칠 수 있어요(쿨럭) 돈워리마마는 원작쪽이 훨씬 재미있지만, 이세상~쪽은 드라마CD가 상당히 잘 만들어졌습니다.>3<

★엑으님 : 코노요이분, 진짜 추천합니다 크흑 전 원작을 먼저 봤었는데 원작하고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어요.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으히히!! 캇페쨩 연기를 듣다보면 진짜 볼에 살이 찬 것 같은 느낌이 들지않나요? 으흣

★에라님 : 진짜 SE 누가 하셨는지 너무 멋집니다. 상드리고 싶습니다(쿨럭) 인터컴의 SE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편인데 진짜 이번이 최고였던 것 같아요. 지금 이어폰이 모든 소리를 제 귀로 알흠답게 전달해주지 못해서 슬플따름입니다;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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