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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 mea fortuna by misaki |
★L'éto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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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 男X男 커플만 지향 합니다. 3차원 망상도 있으니 주의必! 2. 예고 없는미리니름에도 주의 |
← misaki 5월생.A형 2X년째 비루한 오덕 하마질.연어.성우.아이돌 사슴같은 남자 애니.만화.BL.버라이어티 木原音瀬.ヤマシタトモコ 平川大輔.中井和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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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세레나데 木原音瀬 (Konohara Narise) 「처음이라는 것 치곤, 그럭저럭 괜찮았어. 상성도 나쁘지 않고」 계속 짝사랑해왔던 고등학교때의 선생님에게 실연을 당한 대학생 카케가와. 게다가 선생님의 비밀스런 연인은 자신의 친구였다. 카케모토는 실연의 아픔과, 자신의 마음을 알고있던 친구가 그 연인이었다는 충격을 달래려 들어간 술집에서 마주친 남자・하시모토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꼬시게된다. 얼굴은 아름답지만 성격은 사상최악인 남자 하시모토. 그의 몸은 실연의 아픔을 달래기에는 딱맞는 상대였지만… #. Appreciation 처음에는 표지만보고, 네다섯가지 단편이 묶어서 출판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러스트 하신 분을 잘 모르고, 책 구성도 몰랐기 때문에 그런 착각을 하고 말았네요;; 어쨌든 이 책에는 카케가와X하시모토인 표제작 '세컨드・세레나데'를 비롯해서, 아케치X스나하라의 얘기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표제작이 앞에 실려있지 않아서 조금 갸우뚱했어요. 아케치X스나하라 편은 여자애의 등장으로 약간 흥미밖이었습니다(어이) 물론 BL의 세계인 만큼 아무리 귀엽고 잘난 여자라도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긴 하지만요;; 그렇게 생각하면 불쌍하기도 하네요(건성으로) 개인적으로는 '세컨드・세레나데'쪽이 훨씬 좋았습니다. 우케캐릭터인 하시모토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 역시 우케는 연상의 소악마적 성격 소유자가 최고!!!!('是-ZE-'의 아사리, 'WEED'의 와카모토, '벗지않는 남자'의 후지와라도 취향이예요vv) 아케치의 성격도 한 싸가지 해서 보면서 혀를 찼지만, 하시모토는 정말 최강이었어요; 그 레벨은 아사리의 괴롭힘보다 훨씬 높았습니다(하긴 아사리는 그냥 장난정도지;) 게다가 못된 우케가 세메의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이 왜 그렇게 좋은지!! 한없이 자존심 높은 우케가 무너지는데에서 일종의 희열을 느끼나 봅니다; 잘난척하고 못된 말을 하는걸 볼 때는 "우와 되게 재수없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무너지는걸 보고있으면 왜 그리 안쓰러운지.. 혼자서 무지 하아하아 하면서 읽었습니다. 사실 하시모토의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면, '난 네가 꼭 필요해서 너에게 온 게 아냐, 난 도망칠 곳이 필요했을 뿐이야, 어쩔 수 없으니 네 곁에 있을 수 밖에'라는 변명의 여지가 남을 것 같아 조금 찝찝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오히려 하시모토에게 딱 적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자기 잘난멋에 살고있는 하시모토에게 그 정도의 변명이 없으면 카케가와의 곁에 있을 수 없을 것 같거든요. '내가 이런 상황만 아니었어도-'라고 생각하겠지만, 하시모토는 이미 빼도박도 못할 상황에 처해있으니까 가정의 말따윈 무효죠. 어차피 예전처럼 돌아가서 잘 해보겠다는 것 따윈 불가능할테니까요. 하시모토는 변명거리가 생겨서 좋고, 카케가와는 여전히 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고. 일석이조, 누이좋고 매부좋고 아니겠습니카(...) 막판에 새로운 모습(=건방진면)을 드러내는 카케가와도 나이스. 사실 정확한 취향은 '연하의 한없이 바보같은 세메'지만, 카케가와는 두 모습이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어쩔 땐 하시모토가 궁지에 몰릴 정도로 차갑고 못되고 건방지게 굴다가도, 여차싶을 때는 자기가 하시모토에게 무릎을 꿇기도 하니까. 남자는 처음이라는 카케가와지만, 하시모토같은 성격나쁜 남자를 다루는 법을 잘 알고있군요; 당근과 채찍을 적절하게 구사하는 카케가와와, 끝없이 제멋대로에 모든 사람을 턱짓으로 부려먹는 하시모토는, 금세기 최고의 속검은 커플임이 자명합니다;(정확히는 지난 세기; 초판은 1996년이니까;;) 코선생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특별할 것이 없는 얘기에서도 뭔가가 느껴집니다. 분명 감동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지만, 다 읽고나면 두 사람의 앞으로의 일을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소설에서 읽었던 부분들도 떠오르고. 감상을 쓰는건 전혀 특기가 아닌지라 또 이상한 내용이 되어버렸습니다만() 전 그냥 하시모토의 성격이 취향이라고 말하고 싶었을뿐이예요...orz 하지만 제 자신이 저런 성격을 감당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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