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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 mea fortuna by misaki |
★L'éto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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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 男X男 커플만 지향 합니다. 3차원 망상도 있으니 주의必! 2. 예고 없는미리니름에도 주의 |
← misaki 5월생.A형 2X년째 비루한 오덕 하마질.연어.성우.아이돌 사슴같은 남자 애니.만화.BL.버라이어티 木原音瀬.ヤマシタトモコ 平川大輔.中井和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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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しいこと (下) 木原音瀬 (Konohara Narise) 마츠오카가 신경쓰이는 이 감정이, 과연 우정인이 사랑인지를 알고싶다- 그렇게 생각한 히로스에는 마츠오카와 빈번히 만나게 된다. 히로스에에게 있어 마츠오카와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은 무척 편안하게 느끼는 한 편, 일도 잘 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데다 여자에게도 인기가 많은 마츠오카가 왜 자신을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는 신기하기만했다. 그리고 잘난 마츠오카에 반해 못난 자신에 대해서는 비굴한 생각만 드는 히로스에.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중요한 인사이동이 감행되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스포일러 있습니다★// 저는 잊지않아요... 여행가서 하룻밤새서 이 책을 읽고 여행중에 리뷰를 올릴게 분명하다고 하셨던 이세님의 말씀을() 하지만 안타깝게도 1월 22일 발매예정이었던 것이 29일로 발매가 연기되면서 그 계획(?)은 무산되고, 마지막날에 밤새면서 읽고,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읽었습니다. 결국 이세님 예언이 반쯤은 적중했다는 얘기졍..(먼산) 그나저나 저번 편을 읽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금세 두 달이 지나서 벌써 하권의 감상을 쓴다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그동안 한 거라곤 기말고사 보고 일본여행 갔다온 것 뿐ㅠㅠㅠ 허탈하네요.. 그래도 드디어 하권까지 다 읽어서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을 알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당! 상편의 감상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히로스에, 이 나쁜 놈아! 나랑 사우자"였습니다만, 하편의 감상을 쓰기도 전에 요약해보자면 "마츠오카 귀여워 마츠오카" 되겠습니다. 60페이지 남짓으로 상편과 이어지는 마츠오카 시점의 이야기는 끝나고, 그 후에는 히로스에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예전에 찬물님께 들은 말과 코선생님의 코멘트를 참고하자면 히로스에의 시점은 단행본화 하면서 추가된 내용인 것 같네요. 사실 마츠오카 시점일 때, 더 이상 히로스에와 만나지 않겠다고 한 마츠오카를 매일같이 역에서 기다려서 반대편 플랫폼에서 마츠오카의 퇴근을 지켜보는 히로스에의 감정이 조금 보이는 듯도 했어요. 사귀던 여자와도 헤어지고, 신경쓰여서 미칠 것 같은 마츠오카를 주시했던 마츠오카에게서 뭔가 결심같은게 보이는 것도 같았고... 뭣보다 마츠오카를 역에서 보지 못했던 날, 마츠오카의 집까지 찾아와서 마츠오카에게 별 일이 없는지를 궁금해하는 히로스에가 약간은 사랑스럽게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마츠오카가 그냥 가버릴까봐 일부러 넘어져버리는 것도, 굉장히 서투른 모습이었지만 필사적으로 상대방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모습도 좋았어요. 남자인 것을 말한 후에 마츠오카가 히로스에에게 했었듯이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붙잡아두고 싶어서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이 히로스에에게서도 그대로 나타나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먼저 좋아하는 쪽이 지는 거랄까. 자기가 확실하게 당신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될때까지 기다려달라는 히로스에의 말에 안절부절 못하는 건 마츠오카였어요. 하지만 마츠오카 시점의 끝은 왠지모르게 가슴벅차달까요.「早く好きだと言って...握り締めてくる右手に、松岡は願いを込めた。自分だけを好きだと、ほかが目に入らないぐらい好きだと言って...こんな気持ちから、早く助けて... 鈍い男には伝わらない。だから何も言ってくれない。肩を震わせてうずくまった松岡の背中を、寛末はただ、困ったようにそろそろと撫でていた。」 이 부분은 정말이지 최고였어요. 다가올 사랑에 대한 설렘이 잔뜩 묻어나와서, 읽고 있는 저까지 마츠오카처럼 간절하게 히로스에의 사랑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이 앞에 마츠오카가 "俺が寛末さんを好きだってことを、逆手に取らないで..." 라고 하는 부분도 정말이지 최고. 특별한 꾸밈이 있는 화려한 문장은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이런 소소한 문장이 가슴에 와닿는 건 더 큰 것 같아요. 코선생님이 최고라는 얘기졍. 와아ㅠㅠㅠ 어쨌든 마츠오카 시점에서 왠지모르게 희망적으로 끝나서 어떻게 될까 두근거렸습니다만, 히로스에 시점으로 옮겨오면서 또 다시 답답함과 나랑 사우자 모드가 재래했습니다. 상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우유부단한 히로스에가 자꾸만 마츠오카를 휘두르는게 짜증나서 미칠 것 같았는데 히로스에 시점에서도 똑같은 일이 반복되거든요. 물론 예전의 험악한 분위기와는 달리 함께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고, 나름 화기애애하긴 하지만요. 마츠오카는 히로스에의 말을 듣고 나서 '사귀는 것을 전제로', '히로스에가 자신을 좋아해준다고 말하길 기다리면서' 히로스에를 만나고 있는 것에 반해, 히로스에는 그저 마츠오카가 신경쓰이니까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려고 만나는 것일 뿐. 중간에 히로스에는 마츠오카와 함께 있는 것은 즐겁지만 그것이 '연애감정'이 아니라고 깨닫죠. 하지만 친구라는 포지션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자신의 감정을 밝히지 않은채 만남만을 질질 끌기만하네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마츠오카의 모습을 눈으로 쫓는 시점에서 마음의 정리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히로스에는 '이 관계가 우정의 형태로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좌천된 직장에서도 정리해고를 당하고, 마츠오카는 영업부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마츠오카의 유능한 면을 질투하게되는데.. 사실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정리해고를 앞에 두고 다른 회사 면접에서도 줄줄이 고베를 마시는 자신과는 달리 서른이라는 젊은 나이에 과장으로 승진하는 유능한 마츠오카. 나중에 히로스에가 정리해고 당한다는 것을 알게 된 마츠오카가 아는 선배의 연줄로 직장을 잡아왔는데, 그걸로도 엄청난 열등감을 맛보는 건 역시 당연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츠오카에게는 아무런 잘못도 없고, 오히려 히로스에를 생각해서 일자리를 물어온 것일테지만, 자신의 힘으로는 새로운 직장도 못 찾았던 히로스에의 입장에서는 치욕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겠죠. 결국 히로스에는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말을 해버리고, 고향 주소라도 알려달라는 마츠오카를 뿌리쳤습니다. 마츠오카도 결국에는 두 번 다시 먼저 연락하지 않겠다고... 솔직히말하자면, 마츠오카는 정말 인내심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인내심도 인내심이고, 이 못난 히로스에가 대체 어디가 좋아서 그렇게 매달리는지 저까지 궁금해질만큼. 잊으려고해도, 잊으려고해도 절대 잊을 수가 없고 다시 얼굴을 보면 넘쳐흐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서 흔들려버릴만큼 히로스에를 좋아하는데.. 저같았으면 벌써 정나미가 떨어져서 히로스에와 만나지 않았을텐데말예요. 끝까지 '친구로 남고싶다'고 말하는 히로스에를 몇 대 때려주고 싶었는데, 마츠오카는 자신은 친구의 형태로는 남을 수 없다고 거부했어요. 사실 이게 맞죠.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데 어떻게 당신 곁에 친구로 남아서 결혼하고 애낳고 행복하게 사는 꼴을 지켜볼 수 있겠냐구요. 그런 말을 하는 히로스에가 너무 무신경한거잖아요. 자기가 그렇게 차놓고선 또 마츠오카가 신경쓰인다, 마츠오카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싶다라고 생각하는 히로스에는 너무 뻔뻔하지 않나요. 언제까지고 마츠오카가 자신을 좋아해서, 자기가 만나자고하면 언제든 만나줄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우스워요. 그게 사실이긴해도, 대체 무슨 자신이 있어서. 자기는 그렇게 무신경한 말을 해서 마츠오카에게 상처를 줘놓고서 그래도 또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물론 사람감정이란게 그렇게 쉽지 않긴 아니긴하죠. "오늘까진 친구, 내일부턴 연인"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자라고 생각했던 연인이 남자라는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도 없죠. 그리고 히로스에도 사회속에 녹아있는 모순을 느끼고는 있으니까요. 처음 만나 맛선 본 사람과는 결혼할 수 있는데, 자기를 이렇게나 사랑해주는 마츠오카와는 남자라는 이유 때문에 사랑할 수 없냐는 모순. 인간은 모순투성이에 어리석으니까 언제나 실패를 하고 나중에 후회하고, 그리고 또 실패를 하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습니다. 도쿄에서 하야마 결혼식 때문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이 함께 보낸 이틀간이 굉장히 소소하고, 하지만 왠지모르게 따뜻하게 느껴져서 읽으면서 행복했어요. 뭣보다 마츠오카 귀여워 마츠오카ㅠㅠㅠ 마츠오카 오레노 요메wwwwㅠㅠㅠㅠㅠㅠㅠㅠ 막판에도 마츠오카가 "예전에 했을 때 아파서..."라고 말하자, "누구랑 언제?"라고 묻는 히로스에의 무신경함에 열받긴했지만 사랑에 빠진 히로스에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공인 것 같더군요. 마츠오카를 달래고, 행위가 끝난후에도 계속 껴안고 마츠오카를 쓰다듬는 모습은 왠지모르게 비밀의 미츠루가 떠올랐어요.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다시 떠날 때의 마츠오카, 그리고 배웅하는 히로스에가 얼마나 애가 탔을지 저는 상상도 안 되네요. 히로스에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다시 다정하게 대해주고, 좋아한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문자를 보낸 마츠오카가 귀여워서 미칠 것 같아요ㅠㅠ 코선생님 후기에 써있듯이 역시 히로스에는 마츠오카에게 푹 빠져서 당분간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나 자신을 사랑해주고 챙겨주고, 심지어 귀엽기까진한데 왜 지금까지 그걸 몰랐냐며. 히로스에가 한 모금 빨았던 담배 꽁초를 까페의 재떨이가 아닌 자신의 휴대용 재떨이에 비벼끄는 소소한 독점욕이 이렇게나 사랑스러운데. 이제야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었으니까, 저도 전프레 응모를 좀 해야겠네요....../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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